[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20년 경력의 분장사가 배우 황석정을 메이크업해주다 큰 한숨을 내쉬었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분장사 친구에게 화장 수업을 받은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분장사 친구에게 메이크업을 받던 황석정은 "문제가 많은 얼굴이야 사실. 나는 알고 있어. 좀 불리해 여러 가지로"라고 자신의 얼굴을 디스했다.

분장사 친구는 그런 황석정을 달래며 메이크업을 했지만 저도 모르게 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황석정은 "어려워? 내가 미리 경고했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분장사 친구는 "나 메이크업 경력 20년인데 너무 힘들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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