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태곤, 육중완 아침 민낯에 "내가 여자면 울 것 같아" 디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태곤이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의 아침 민낯을 디스했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일본 대마도로 낚시 여행을 떠난 이태곤,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 일찍 일어난 이태곤은 "자외선을 막아줘야 해"라며 얼굴에 꼼꼼히 선크림을 발랐다. 이어 한밤중인 육중완의 기상을 재촉했다.

이에 육중완은 잠에서 깼고, 퉁퉁 부은 그의 아침 민낯을 본 이태곤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나중에 신혼여행 갔는데 내가 여자면 울 것 같아"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육중완은 뜨끔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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