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원, 2년만에 의사가운 또 입는다…'용팔이' 캐스팅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주원이 SBS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에 출연한다.

22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주원은 최근 SBS '용팔이' 측과 미팅을 갖고 출연을 결정했다. 주원은 돈에 혈안이 된 왕진의사 역을 맡았다. 현재 주원의 상대 역인 여자 주인공은 미모의 톱스타가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13년 KBS 2TV '굿닥터'를 통해 소아외과 의사로 열연을 펼쳤던 주원은 '용팔이'를 통해 다시 한번 의사가운을 입게 됐다.

한편 '용팔이'는 의사가 됐지만 신장투석을 받아야하는 여동생 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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