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신체 중 콤플렉스 부위를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ANDY) '스타일라이킷'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이규한, 모델 한혜진과 전치운 CP, 신봉철 PD가 참석했다.

한혜진은 자신의 완벽한 몸매 중 콤플렉스 부위를 묻는 질문에 "모델을 하면서는 못 느꼈다. 입을 다물고 긴 시간동안 일을 할 때는 몰랐다"며 "내 앞니가 콤플렉스가 아니었는데 방송에서 말을 하다보니까 토끼앞니가 콤플렉스가 됐다"고 말했다.

또 한혜진은 "자신있는 부위는 큰 키"라며 "이렇게 말해야 이규한에게 욕을 안 먹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일라이킷'(Style like it)은 SNS에서 패션, 뷰티 등 트렌드를 이끄는 셀럽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보며 다양한 정보를 얻는 프로그램이다.

이규한과 한혜진 SNS계정의 '좋아요(Like it) 리스트를 시청자가 몰래 훔쳐보는 형식으로, 패션지식과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

[한혜진.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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