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새 여친은 'E컵 가슴' 제이드 피어스…그녀는 누구?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저스틴 비버(21)가 새 여자친구와 열애에 빠졌다.

미국 연예사이트 인퀴지터는 비버가 영국 출신의 혼혈 모델 제이드 피어스(19)와 지난 주말부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여러 곳에서 포착됐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이드 피어스는 E컵의 풍만 가슴을 지닌 유망 10대 모델이다.

두사람의 열애는 제이드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스틴 비버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그 사실이 퍼졌다. 둘이 선장이 모는 요트의 뒷좌석에 붙어 앉아 찍은 사진을 올렸고 캡션에는 둘이 '사진을 보내줬느니 안 보냈느니' 하는 사랑싸움의 대화내용도 담았다.

둘은 지난 16일 베벌리 힐즈에 있는 베벌리 센터 몰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도 팬들에게 들켰다. 또 선셋 스트립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으며, 근처 래프 팩토리 코미디 클럽에도 갔다. 둘은 또 17일에 경호원을 동반하고 LA의 러년 캐년 공원에서 하이킹을 하기도 했다.

제이드 피어스는 둘의 셀카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우리가 해냈다(We made it)"란 알쏭달쏭한 글을 올렸다.

비버는 제이드 피어스를 미술 전시회에 데리고 간 후 나중 가수 칼리 샤리에프와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펜트하우스 데이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이날 17일 저녁에 비버는 참석은 못했지만 라스베가스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5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해, 트위터에 감사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비버의 새 애인 제이드 피어스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케이블 TV VH1 채널은 '셀레나팬들에게 복수를 당할 것을 우려'하면서도 그녀에 대해 몇가지를 밝혔다.

제이드 피어스는 상업모델이고, 자칭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다시안家와 앰버 로즈, 리한나의 광팬이다.

이중 가장 좋아하는 이는 앰버 로즈이며, 특히 앰버의 엉덩이를 좋아한다. 자신의 엉덩이가 작은 것에 신경쓰이지만, 다 좋을 수는 없다고 개의치 않으려 한다.(대신 그녀는 특대 가슴이다).

미성년 음주는 걱정 안해도 된다. 그녀는 법적 음주 허용 나이인 19세. 셀카를 좋아하고, 아이스크림과 피자를 인생의 낙으로 생각한다.

[사진 = 제이드 피어스-저스틴 비버.(제이드 피어스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