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서인영, 강균성에 "나한테 반한거야? 왜 이렇게 잘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서인영이 그룹 노을 강균성의 자상함에 놀랐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서인영과 강균성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서로의 연애 문제점을 파악해 연애 시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개선시켜 보다 발전적인 이성과의 만남을 위한 '지피지기 데이트'가 미션으로 공개됐다.

이에 실제 연인인 듯 다정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서로의 문제점에 과감하게 '썸버튼'을 누르는 스릴 넘치는 반전이 '지피지기 데이트'의 관전 포인트이다.

먼저, 서인영과 강균성 커플은 실제 3개월 된 연인처럼 달달함이 물씬 풍겼다. 강균성은 데이트 시작 전부터 애정 가득한 멘트를 날리며,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서인영은 "진짜 나한테 반한거야? 여자한테 이렇게 잘한다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였다.

하지만 서인영의 '썸버튼' 개수가 공개 되자, 강균성은 "나는 너랑 나랑 정말 잘 맞는 줄 알았어! 나 혼자 착각이였어?"라며 충격에 빠졌다.

19일 밤 11시 15분 방송.

[가수 서인영, 그룹 노을 강균성.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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