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액션' 손태영·이시영, 고난이도 불액션 성공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시영이 무술감독과 동일한 고난이도의 불액션에 성공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레이디 액션'에서 멤버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최여진, 이미도, 이시영은 불액션과 물액션에 도전했다.

이날 이시영은 '무술 감독보난 낮은 난이도로 간다'는 방침에 대해 "무술 감독님과 똑같이 해 달라", "불 크기도 똑같이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시영은 방화복을 입고 온 얼굴에 워터젤을 바른 뒤 불길로 뛰어 들었다. 멋진 불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이어 손태영 역시 이시영과 같은 환경에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손태영은 이마에 불이 붙었지만, 더욱 멋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이에 모든 스태프들이 손태영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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