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현성 "내 아들, 극중 나 죽인 박유천 혼내주겠다고…"

시간2015-05-07 00:02:12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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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장현성이 박유천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에는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장현성은 과거 박유천과 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으며 당시 극중에서 장현성은 박유천이 쏜 총에 맞아 즉사했다.

이에 대해 장현성은 “아들들이 내가 죽은 장면을 보고 대성통곡을 하더라. 내가 옆에서 앉아 있었는데도 그랬다. 아들이 박유천을 혼내주겠다고 태권도를 배우겠다고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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