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원영 "찌질 연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임한 작품"

시간2015-05-06 23:51:12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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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최원영이 찌질남 연기 에피소드를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에는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그간 다양한 막장 드라마에 출연했던 최원영은 “비슷한 캐릭터에 대한 연기에 피로를 느꼈다. 그래서 ‘백년의 유산’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임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원영은 얼떨결에 SNS를 통해 ‘백녀의 유산’ 49회 대본을 유출했다는 사실까지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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