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美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 합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

최근 데드라인 등 외신들에 따르면 MGM과 소니 측이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에 이병헌을 캐스팅하기로 결정했다.

이 작품에서 이병헌은 빌리 록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캐스팅 된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7월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등과 함께 영화 '비욘드 디시트'를 촬영했다. 또 '러시아워4'에도 캐스팅 되는 등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배우 이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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