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vs 카다시안, 누가 더 벗었나 누드드레스 '앞뒤 대결'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절친이자 섹스심볼 라이벌인 비욘세(33)와 킴 카다시안(34)이 한 자리에서 누드 가운을 입고 섹시 대결을 벌였다.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비욘세와 카다시안이 4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15 멧 갈라 자선쇼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속이 다 비치는 누드 드레스를 입고나와 사진작가와 팬들을 환호케 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날 남편 카니예 웨스트(37)를 대동한 킴 카다시안은 '중국 : 거울나라의 앨리스(China : Through The Looking Glass)' 전시회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서 타이트한 누드가운을 입고 나와 그녀의 자산인 특대 가슴과 엉덩이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녀가 입고나온 패널 장식 드레스는 유명 디자이너인 로베르토 카발리가 만든 것.

그러자 남편 제이지를 대동한 비욘세도 지방시가 디자인한 몸에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시어 드레스를 입고 빨간 계단을 올라 못지 않은 섹시함을 자랑했다.

두 미녀는 둘다 하나로 묶은 심플한 포니테일 머리를 같이 하고 등장, 한 치도 몸을 가리지 않겠다는 경쟁심까지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비욘세(왼쪽)와 킴 카다시안이 4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서 열린 美 의상협회 주최 자선행사인 멧 갈라쇼 레드카펫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각자의 옆에 남편 제이지와 카니예가 보인다.(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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