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조 '실종느와르M' 특별출연, 미스터리한 분위기 '강렬'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틴탑의 엘조가 케이블채널 OCN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 2일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누구나 가족이 되고 아무도 버리지 않는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엘조의 사진이 공개됐다.

엘조는 극 중 실종된 고등학생 이동우의 친구 양정호역으로 출연해 짧지만 스토리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에서 엘조는 어두컴컴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특별 출연한 손수현을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여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스터리 실종 범죄 수사극 ‘실종느와르M’은 열 살에 하버드에 입학해 수학, 물리학, 철학 등 각종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5세에 NASA 연구원이 됐지만 돌연 FBI 수사관의 길을 선택한 길수현(김강우)과 실종 수사만 7년인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이 함께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수사극이다.

한편, 엘조가 카메오로 출연해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인 ‘실종느와르 M’ 7화는 오는 9일 토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엘조.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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