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량 고공행진에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저금리 확보에 관심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서울의 주택거래량이 끝없이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개월 연속 1만가구 이상을 기록하여 올해 4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전세난 심화로 다세대•연립등의 주택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올 1월 6833건에서 4월 1만3912건으로 100.36% 늘었고 다세대•연립 거래량은 같은 기간 2922건에서 6461건으로 121.11% 증가했다.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3912건으로 4월 거래량으로는 2006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은 학군수요가 끝나 이사철이 아님에도 이 같은 증가세는 이례적이다. 전문가들은 주택거래 신고기간이 60일 이내이므로 3월 계약물량이 4월에 신고된 부분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월 6933건, 2월 8556건, 3월 1만3055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4월에는 1만3912건으로 역대 최대치였던 3월 거래량을 뛰어넘었다. 이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개월 연속 월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초부터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서울의 다세대•연립의 주택거래량은 1월 2922건, 2월 3006건, 3월 5441건에서 4월은 6461건으로 증가했다. 거래량이 6000건을 넘어선 것은 2008년 6월 이후 7년 만이다. 전세난에 더해 재건축 이주수요의 영향으로 세입자들이 전세매물이 없자 다세대•연립 등을 매매하고 있어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감소하고 있다. 전세물량 자체가 부족한데다가 월세전환이 늘자 매매를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4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1만524건으로 3월 1만3498건 대비 2974건 줄었다. 월세거래량도 3월(6118건)보다 1356건 감소한 4762건을 기록했다. 아파트 임대물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개월 연속 30%를 넘어서 전세의 월세전환은 꾸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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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뱅크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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