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강예원 "가슴 31인치였으면…작은 가슴이 섹시" 망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강예원이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공개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강예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 모델 이현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몸매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가슴 36인치, 허리 23인치, 엉덩이는 33인치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엉덩이와 가슴 사이즈를 바꾸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강예원은 "가슴은 31인치였으면 한다. 내가 보는 눈엔 작은 가슴이 섹시하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자 오만석은 "그런 분들은 오히려 강예원을 부러워 할 거다"라고 말했지만, 강예원은 "나는 사실 좋은 몸매에 대해서 별 감흥이 없다"고 고백했다.

강예원은 이어 "몸매는 그 사람의 색깔이고 가죽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나는 몸에 대해서 집착을 안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