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최현석 "제대후 할일 없어…가족들에 끌려가 요리 시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셰프 최현석이 요리사의 꿈을 꾸게 된 배경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최현석이 출연, 100인의 도전자와 대결을 펼쳤다.

레스토랑 다섯 개를 운영중인 최현석은 “소집해제 후 직장이 없었다. 어머니, 아버지, 형이 다 요리사여서 끌려서가 시작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는 호텔에서 일을 하셨고 어머니는 한식당 찬모였다. 형은 호텔에서 수석 셰프로 일하다가 창업을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아내에 대해서는 “아내가 시집와서 어머니와 10년을 살았다. 항상 긴장하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K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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