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설리, f(x) 광고 계약 당시 휴식기라 제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 멤버 설리가 단체 광고 촬영에 불참한 것과 관련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광고 계약 시점이 설리의 활동 휴식기간이라서 제외됐다"고 5일 설명했다.

앞서 설리를 제외한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등 f(x) 멤버들은 최근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 촬영에 나섰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설리의 불참 이유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난무한 바 있다.

설리는 지난해 7월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던 중 영화 '패션왕' 개봉을 시작으로 화보 촬영, 패션 행사 참석 등 점차 활동을 재개한 상황이다.

f(x)는 빅토리아, 엠버, 루나, 설리, 크리스탈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컴백 준비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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