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시뻘건 립타투 도전 "쥐 잡아먹은 것 같아!" 깜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KBS W '뷰티바이블 2015'의 가수 전효성이 립 타투에 도전했다.

최근 녹화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를 위한 웰-에이징 메이크업 팁'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커피 잔에 늘 찍어져 나오는 립스틱 자국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이 절대 지워지지 않는 립 타투 제품을 선보여 뷰티에디터 광희, 전효성, 강승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조건 직접 시연해 보는 열혈에디터 전효성은 신기하다며 무턱대고 입술에 발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광희는 입술이 빨개진 전효성에게 "또치 같다", "쥐 잡아먹은 것 같아!"라며 한참을 웃었다.

3MC를 모두 떠들썩하게 만든 립 타투 아이템은 입술에 바르고 몇 분 뒤 굳으면 떼어내면 되는 간단한 아이템. 보통의 립 제품들과 달리 착색돼 다른 곳에 묻어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는 게 제작진 설명.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 = KBS W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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