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휴스턴전서 시즌 첫 톱타자로 선발출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근 타격 슬럼프에서 벗어난 텍사스 추신수가 시즌 처음으로 톱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의 텍사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파크에서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추신수는 최근 3경기 연속 장타를 때리면서 서서히 타격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날은 올 시즌 처음으로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수비 포지션은 우익수.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우익수)-엘비스 앤드류스(유격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아드레안 벨트레(3루수)-카일 블랭크스(1루수)-아담 로살레스(2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레오니스 마틴(중견수)-제이크 스몰린스키(좌익수)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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