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 셀럽들도 강력 추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가 어린이날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가 지난달 30일 진행된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VIP 시사회는 어린이 셀럽뿐 아니라 가족 관객들도 인산인해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개그콘서트' 도찐개찐 팀(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기념 사진 촬영 이벤트, 무대인사, 특별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해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찐개찐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시사회에 참석한 어린이 셀럽들의 포토월 행사도 이어졌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김지영, 영화 '국제시장'의 신린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홍은택,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의 홍현택, 배우 이범수의 딸 소율이 어머니 이윤진과 함께 극장을 찾았으며, '글로벌 붕어빵'에 출연한 에바지우, 조엘 군이 자리해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범수의 딸 소율은 "다람쥐 샌디가 나는 연습하는 장면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영화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고, 소율 어머니 이윤진 역시 "어린이날 맞이해서 우리 딸이랑 같이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를 봤는데요, 신나고 재미있고요. 날씨가 따뜻해졌는데 정말 시원한 정글 탐험 떠난 것 같았어요!"라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영은 "오늘 영화 정말 재미있게 잘 봤고요! 어린이날에 가족들과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며 힘찬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신린아도 "빌리가 공주님을 구했을 때 재미있었어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 정말 재미있어요!”라며 여전히 영화가 끝난 뒤에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홍현택은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 정말 스펙터클하고, 짜릿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실감나는 소감을 전했으며 에바지우는 "빌리 최고! 그리고 도찐개찐 오빠 팬이어서, 오빠들 파이팅!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 파이팅!"이라며 극 중 목소리 출연까지 한 도찐개찐 팀에 대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조엘은 "엄청 재미있고요, 실감났었어요. 이 영화가 1등이라는 게 정말 좋았어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를 보니까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는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정글의 아웃사이더 빌리가 자기의 진짜 모습을 찾기 위해 정글 친구들과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지난달 30일 개봉됐다.

[도찐개찐 팀(위)과 이윤진 & 이소율 , 김지영, 신린아, 홍은택 & 홍현택, 에바지우, 조엘(아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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