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길거리 뽀뽀 포착…'열애 맞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빈지노(27·임성빈)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로 추정되는 한 커플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스킨십을 하고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빈지노와 그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

이와 관련, 한 가요 관계자는 "힙합계와 빈지노 팬들 사이에서는 빈지노와 미초바의 열애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빈지노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 측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취재진과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한펀 빈지노는 지난 2009년 프라이머리 스쿨 두 번재 음반 '데일리 어파트먼트'로 정식 데뷔했다. 최근엔 싱글앨범 '어쩌라고'로 음악 활동을 이었다. 가수 윤종신의 월간 프로젝트 앨범 월간윤종신 신곡에도 참여했다.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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