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예비 아내와 손 꼭 잡고 "인생 함께 걸을 파트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결혼 소감을 전하며 예비 아내와의 사진을 살짝 공개했다.

박준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쭈니가 드디어 저와 인생을 함께 걸을 하느님이 축복해주신 파트너와 다음달에 결혼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세요~^^ 제가 여러분께 먼저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어디서 기사가 먼저 떠서 너무 아쉽고 미안하네요. 여러분 우리는 이제 더 큰 가족이 되네요. 사랑합니다. 빼애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박준형이 공개한 사진은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박준형과 예비 아내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손을 꼭 잡고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준형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박준형이 오는 6월 26일 결혼한다"며 "이날 오전부터 웨딩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박준형은 지난해 12월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를 통해 13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과 교제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박준형, 박준형 여자친구. 사진 = 박준형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