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813회에는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이 5월 첫 째주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 EXID '아 예'(AH YEAH)가 1위 자리를 두고 접전을 벌였다.

특히 2주 연속 세 팀이 순위 경쟁을 벌인 치열한 접전 속에서 EXID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날 스케줄 차 참석하지 못해 우승소감을 들을 수 없었다.

EXID의 '아 예(AH YEAH)'는 펑키한 리듬과 시원한 후렴구, 재치있는 가사, 확실한 후크가 인상적인 곡이다. 적극적이지 못한 남자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빅뱅, 지누션, 레드벨벳, JIMIN N J.DON, Gavy NJ, 방탄소년단, 앤씨아, 달샤벳, 블레이디, Mr.Mr., 김예림, 유니크, 디아크, CLC, 러버소울, A.cian, 풋풋, 오마이걸, 소유미, A-BLE 등이 출연했다.

[EXID.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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