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피소' 강용석, 6월 10일로 변론기일 변경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불륜스캔들로 피소된 강용석의 소송이 오는 6월 10일로 변경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용석은 29일 오후 2시 15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손해배상소송의 기일변경을 신청했다.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고, 이에 오는 6월 10일 오전으로 변론기일이 변경됐다.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아내 A씨와 강용석의 불륜 행각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던 B씨는 27일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강용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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