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사랑' 故 신해철 부인 "최고의 결혼, 잊지 못할 것" 눈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수 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가 남편을 떠올렸다.

27일 밤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의 10주년 기념 특집 '2015 휴먼다큐 사랑 프롤로그 10년간의 사랑'의 말미에는 오는 5월 4일 방송될 '단 하나의 약속' 편 예고 영상이 짧게 소개됐다.

신해철의 노래 '단 하나의 약속'을 배경으로 그려진 영상에는 그의 딸 지유와 아들 동원, 아내 윤원희씨의 모습이 담겼다.

윤원희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고의 결혼 생활이었고 영원히 못 잊을 거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휴먼다큐 사랑'의 '단 하나의 약속' 편은 오는 5월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가수 故 신해철.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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