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가 일요 예능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6.0%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일요 예능 시청률 역시 하락했다. 지난 방송에서 10.7%를 기록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복면가왕)은 7.6%를, 7.2%를 기록했던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는 6.4%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년 만에 다시 제주도를 찾은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만세, 추사랑.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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