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제시, 쌍꺼풀 수술 전이 훨씬 예뻤다"

시간2015-04-26 18:26:30 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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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래퍼 제시의 과거 외모가 더 예뻤다고 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위험한 신부들' 특집으로 래퍼 제시, 배우 김유리, 서예지, 그룹 AOA 초아,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등장하는 게스트들에게 "아, 왜 저렇게 예뻐"라며 "나는 왜 이래"라고 불평했고, 제시와 짝을 이루게 된 유재석은 "아냐 예뻐"라고 위로 했다. 이어 유재석은 "제시는 쌍꺼풀 수술 안 했을 때가 훨씬 예뻤다"며 "제시카H.O 시절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말 하지 말라"며 유재석에게 눈치를 줬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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