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6세 子 지호, 2년 전부터 말 안 들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유재석은 아들 지호 군에 대해 "올해 6세"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이제 곧 속 썩일 것"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미 2년 전부터 (말 안 듣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내가 낳았지만 자식들은 말을 안 듣는다. 조종 당하길 거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상이몽'은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관찰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말 그대로 가족들의 '동상이몽'에 접근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오후 8시 45분 편성.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