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예원에 '욕설파문' 언급 "2015년 최고 유행어 만들었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헨리가 욕설 파문으로 힘들어한 아내 예원을 위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3주만에 만난 헨리와 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헨리는 예원이 눈물을 쏟아내 다운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농담을 건넸다. 바로 예원의 욕설파문과 관련된 것이었다.

헨리는 "근데 너 유행어를 만들었다. 너 대박이다. 어떻게 말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2015년 최고 유행어다"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무슨 유행어냐. 나는 사실 기억이 잘 안난다"고 말했고, 헨리는 민망한 듯 "기억안나? 나중에 좀 찾아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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