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헐벗은 女모델과 화보촬영, 꿈이자 로망이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미녀 모델과의 화보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최근 가수 김종민과 함께 매거진 MAXIM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은 남자들이 꿈꾸는 '리얼 총각파티'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글래머 몸매의 박무비, 윤채원 등 여성 모델들이 두 사람과 함께 했다.

지난달 서울 강남 논현동 MAXI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후 화보 수위를 묻는 질문에 조세호는 "여자 모델, 그것도 헐벗은 여자 모델과 함께한 맥심 화보 촬영은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꿈이자 내 로망이었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 불거진 '조세호가 실제로는 인기가 없는데 여자가 있는 척을 한다'는 허언증 의혹에 대해서는 "당연히 나를 만나고 싶다는 여자들도 있다. 실제로 대시를 종종 받는다"며 억울해했다.

'총각파티'에 게스트로 나왔으면 하는 걸그룹을 묻는 질문에 김종민은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강인은 각각 걸그룹 러블리즈와 배우 강한나를 언급했다.

[조세호(첫 번째)와 김종민.사진 = MAXIM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