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무박 2일 모의 전쟁훈련 '임원희 위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2' 멤버들이 무박 2일로 모의 전쟁 훈련을 받았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각자 배정 받은 주특기를 내세워 무박 2일 동안 모의 전쟁을 실시했다. 예고 없이 울린 비상 사이렌 소리에 전 부대원들은 허겁지겁 연병장으로 뛰쳐나가며 전술훈련이 시작됐다.

뛰어난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저격수로 임명된 임원희는 또 한 번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홀로 특수 위장복인 '길리수트'를 착용하고 저격수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훈련을 실시하게 된 것.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거추장스럽기만 한 '길리수트' 때문에 군생활 앞에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여러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저격수로서 맹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6시 1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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