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티아라 은정 "가슴에 뽕? 대신 사용하는 게 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솔직과감한 입담을 선보였다.

은정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2부 코너 '너의 톡소리가 들려'에서 시청자들의 명쾌한 상담자로 활약했다.

녹화 중 '4년간 짝사랑한 오빠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싶다'는 일반인 출연자의 사연에 은정은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진지한 태도를 보였고, 심지어 "내 전화번호를 줄 테니 궁금한 게 있으면 꼭 연락하라"는 말까지 남기기도 했다.

또 MC들은 "과거 인터뷰에서 은정이 '내 손으로 가슴에 뽕을 넣어본 적은 없다'고 했는데 사실이냐?"는 짓궂은 질문을 건넸고, 은정은 호탕하게 웃으며 "뽕을 넣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대신 사용하는 게 있긴 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고정MC를 제안 받을 정도로 활약한 은정의 활약이 공개될 '마녀사냥'은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티아라 은정.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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