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이완 "신수지, 누나 김태희보다 2만배 예뻐"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완이 방송인 신수지에게 "네가 김태희보다 2만배 더 예뻐"라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배우 강예원, 강태오, 이완, 가수 문희준, 송지은, 에릭남, 이정, 키썸, 태이, 방송인 박은지, 신수지 등이 3기 멤버로 출연했다.

1차 커플 선택에서 신수지에게는 이완만이 대시했고, 이완에게 호감이 있던 신수지도 대시를 받아들여 커플이 성사됐다.

이어진 커플 게임에 나서기 전 이완은 남다른 응원에 의욕을 보였다. 그러면서 신수지에게 "네가 김태희보다 2만배 더 에뻐!"라고 외쳤다. 김태희는 이완의 친누나. 신수지는 감격하며 "저 한국 뜨겠습니다!"라고 기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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