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김현중, 조용히 입대 원해…양해 부탁"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현중 측이 입대시기에 대해 함구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현중 씨가 조용한 입대를 원한다. 당초 3월 말에 입대 날짜가 나왔지만 연기를 했다. 이후 일정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지난해부터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해외 활동 등 스케줄로 입대를 미뤄왔다. 당초 오는 31일에도 영장을 받았지만 다시 한 번 연기가 확정된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전 여자친구 최 모 씨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가, 최근 최 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재차 구설수에 올랐다.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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