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신현준 아이낳는 법? 전립선 마사지 하라" 19禁 발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강예원이 신현준에게 '아이 갖는 법'을 알려줘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연애의 맛'(감독 김아론) 제작발표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충현 아나운서는 극중 비뇨기과 의사 역을 맡은 강예원에게 "신현준도 결혼 후 2세를 계획해야 하는데 조언을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예원은 "전립선 마사지를 하면 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의 맛'은 겉으로는 멀쩡한 외모와 스펙의 뇌섹남이지만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남성의 은밀한 그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 19금 로맨틱 코미디이다. 오는 5월 7일 개봉 예정.

[강예원.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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