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종현 승연, 일본 귀신의 집 데이트 '밀착 스킨십'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종현 공승연 커플이 일본 귀신의 집 데이트를 즐기며 밀착 스킨십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이종현과 공승연이 놀이 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현은 귀신의 집을 '35년 전통의 장어덮밥 집'이라고 거짓말하며 승연을 유인했다.

종현은 귀신의 집을 무서워한다는 승연과 스킨십을 할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했다. 종현은 "아내가 귀신의 집을 무서워한다고 하길리 뭔가를 수확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신의 집에 들어서는 순간 승연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쉴 새 없이 등장하는 귀신 인형들에 승연은 질겁했고, 종현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승연은 소리를 지르며 계속해서 종현의 품에 와락 안겼다.

승연은 귀신의 집 출구를 나와서야 안심하고는 그만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종현은 귀신의 집 데이트와 관련해 "내가 오랫동안 보호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신혼집은 귀신들로 꾸며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현 공승연.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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