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빈지노와 환상 케미 '손가락으로 콕'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예림이 래퍼 빈지노와 환상의 조화를 발산했다.

17일 김예림 소속사 미스틱 89는 김예림 새 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에서 호흡을 맞춘 김예림과 빈지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예림은 빈지노와 함께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가리키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김예림과 빈지노는 이번 앨범 ‘심플 마인드’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 호흡했다. 이들은 인증사진에서 보여주듯 첫 만남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힙합 마니아들을 비롯해 대중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래퍼로 평가받는 빈지노와 김예림의 협업은 소식만으로도 음악팬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4월 말에 발표 예정인 김예림의 새 앨범에는 프라이머리, 빈지노 외에도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라인업에 포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1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김예림의 신곡 ‘심플 마인드’는 남녀가 알아가는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아도 사실은 단순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한 ‘심플 마인드’로 상대방에게 다가가야 후회 없는 멋진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가수 김예림(오른쪽)과 래퍼 빈지노. 사진 = 미스틱89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