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세월호 1주기 추모 "자녀들이 신뢰할 수 있는 나라 되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두고 유명인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종혁도 글을 남겼다.

이종혁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1년이 되어간다. 국민들이 우리 자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뉴스보다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해 4월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16일 1주기를 맞는다. 이날을 앞두고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많은 아이들이 죽었다. 돈으로 보상하는 것만이 정답일까? 유가족과 국민들은 제도적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나라를 바라는 것"이라는 글을 남기는 등 SNS를 통한 유명인들의 소신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종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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