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4' 케이티김, '사랑에 빠지고 싶다' 재해석…295점 획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티킴이 가요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12일 오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케이티킴은 정승환이 불러 화제가 된 가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다.

이날 케이티김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 곡을 소화했다. 심사위원 3인을 비롯해 많은 관객들은 환호성으로 그의 무대에 화답했다.

이에 박진영은 "감동 깊게 들었다. 감정 표현, 발성, 호흡, 해석, 색깔 다 있었다"고 평하며 98점을 줬다. 유희열은 "케이티의 무대 중 가장 좋았다"고 극찬하며 98점의 버튼을 눌렀다. 양현석 역시 "케이티 가요에서도 정말 좋았다"며 99점의 최고점을 줬다. 총 295졈을 받았다.

최종 우승자는 기획사 선택의 특권과 더불어 3억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심사위원 점수 40%, 시청자 문자 투표 60%를 합산해 우승자가 가려진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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