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혜리, 알바CF 때문에 안티? 법 지키자는 얘기일 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출연한 아르바이트 사이트 광고를 언급했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언프리티 CF 스타'라는 주제로 CF 촬영 후 이슈가 된 스타들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 중 방송인 박지윤은 "혜리가 CF 하나로 팬과 안티를 동시에 얻었다. 최저시급 보장을 얘기한 광고 이후 아르바이트생들은 팬이, 사장들은 안티가 됐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허지웅은 "혜리의 광고를 보면 법을 지키자는 얘기다. 최저시급 5,580원을 지키자는 이야기인 것이다. 아마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최저시급을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다. 이건 감사할 일이다"고 논란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방송인 허지웅.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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