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O리그 잠실-수원-마산 경기 우천 순연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BO 리그 3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2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된데 이어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3차전, 잠실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3차전도 우천 순연됐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과 KT의 첫 시리즈는 삼성이 2승으로 우위를 보였으며 LG와 롯데는 1승 1패를 나눠 갖고 첫 시리즈를 마쳤다. NC-넥센전은 3연전 중 2경기가 우천 순연되었고 전날 NC가 1승을 가져간 바 있다.

[잠실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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