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윤정수 "과거 용종 발견 후..파산했다" 셀프 디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셀프 디스에 나서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대장암 관련 질병을 가지고 있던 윤영미 윤정수 윤형빈 유현상이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2009년 '바티민'에 출연했을 당시 용종을 발견해 제거한 바 있다. 이에 MC들이 "혹시 그 후 따로 특별한 관리를 했느냐?"는 물음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윤정수는 "솔직히 특별한 관리는 없었다"며 잠시 망설이고는 "그 뒤로..파산했다"라고 셀프 디스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윤정수. 사진 = KBS 2TV '비타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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