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눈물 펑펑' 김태우 "가족에게 피해가 안가길.."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가수 김태우가 1일 오후 서울 반포 가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편, 지난 3월31일 길건은 김태우의 아내와 장모에 대해 언급하며 "김애리 이사님과 김민경 본부장님이 경영진으로 참여하시기 전까지 소울샵의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지만 두 분이 오신 후 모든 것은 달라졌다"며 "소울샵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 모멸감, 모욕, 왕따 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소울샵이 폭로했던 폭력과 자살협박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폭언에 대해선 "친구(김태우)에게 배신감을 느껴 폭언을 했다"고 인정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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