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지민의 첫 솔로 앨범 '호프리스 러브'(Hopeless Love)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JYP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박지민의 티저 이미지 6장을 공개했다.

4년 만에 첫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는 박지민은 장난기 가득한 기존 이미지를 뒤로 한채 붉은 긴 머리를 늘어트리고, 연분홍빛 꽃을 얼굴을 가린 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배경, 바람과 햇살을 맞이하는 박지민 특유의 눈빛, 몸짓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박지민은 첫 솔로 앨범을 위해 폭풍 다이어트를 시도, 날씬해진 턱 선과 오똑한 콧날, 물오른 외모를 자랑했다.

박지민은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롤링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부르며, 세계적인 스타들에게 극찬, 탁월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백예린과 듀오 15&를 결성해 활동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지민의 첫 솔로 앨범이 4년 만에 나오는 만큼 외모, 가창력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박진영 역시 "잘 성장했다, 박지민의 솔로 데뷔 무대를 바로 앞에서 볼 생각에 감격스럽고 설렌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지민은 오는 5일 'K팝스타4'를 통해 첫 솔로 데뷔 무대에 오른다.

[가수 박지민.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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