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SK-KIA전 우천-안개로 인해 취소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SK의 홈 개막전이 취소됐다.

KBO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전부터 구장에는 비가 조금씩 내렸다. 하지만 SK의 홈 개막전인만큼 아주 많은 양의 비가 아니라면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변수가 있었다. 바로 안개. KBO는 비와 함께 안개로 인한 시야 미확보로 인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

4월 1일 경기 선발투수는 이날과 같다. SK에서는 김광현을, KIA는 조쉬 스틴슨을 예고했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인천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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