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야수' 조커, 어릴 땐 지드래곤 현재는 조승우…실물은?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어릴 땐 지드래곤, 현재는 조승우라는 야수 조커의 실물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4월 2일 방송될 KBS 2TV '마녀와 야수'에서는 연예인 닮은꼴 야수가 출연,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던 진짜 얼굴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조커는 마녀들을 집으로 초대해 하우스 파티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조커의 백일 사진을 발견한 마녀들은 조커의 어릴 때 얼굴이 "지드래곤을 닮았다"며 실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 닮았음을 강조하는 피오나에 이어 인디언 소녀는 "목소리는 탑 같다"고 덧붙이며 조커를 탑과 지드래곤을 닮은 매력남으로 만들었다.

조커의 닮은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한 마녀와 일대일 데이트를 하며 서로 닮은 연예인을 말하는 시간을 가진 조커. 그는 "조승우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현재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승우는 매력적인 눈웃음과 남자다운 외모로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마녀는 "조승우 씨 정말 좋아한다"며 조커를 향한 설렘은 물론, 호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어릴 때는 지드래곤, 커서는 조승우를 닮았다는 야수. 특수 분장 속에 감춰진 그의 진짜 얼굴은 오는 4월 2일 KBS 2TV '마녀와 야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실물이 공개되지 않은 야수 조커의 모습.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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