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이를 패러디한 광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치킨 프렌차이즈 브랜드는 '너 어디서 반마리니?'라는 제목의 광고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을 패러디 한 것으로, 실제 영상과 비슷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성이 등장한다.

이태임이 예원에게 "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던진 말은 "너 어디서 반마리니?"라고 바꿨고, 예원이 이태임에게 "아니아니. 추워서.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한 말은 "아니아니. 치킨은 한 마리지. 언니, 치킨 마음에 안들죠?"라고 바꿔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현재 인터넷에는 광고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버전의 패러디가 확산 중이다. 군대버전, 학과버전, 명절버전, 정치버전, 직장버전 등 각종 패러디 물이 쏟아지면서 네티즌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방송 촬영 중 욕설로 논란을 일으킨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당시 촬영장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돼 현재까지도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태임 예원 패러디 영상. 사진 = 해당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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