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랭코, "난 셀레나 고메즈와 아이를 가졌다" 폭로?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 괴짜배우 제임스 프랭코(36)가 셀레나 고메즈(22)와 아이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미국 US위클리는 감독 겸 배우인 제임스 프랭코가 셀레나 고메즈와 벌인 특별 프로젝트를 밝혔다고 3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바로 아이. 제임스 프랭코는 자신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셀레나 고메즈가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까지 올렸다.

김정은 풍자 영화 '인터뷰'의 제임스는 그러나 셀레나와의 사이에 아이를 가졌다는 것은 물론 농담. 자신이 감독하고 있는 존 스타인벡 소설 원작을 각색한 새 영화 '승부없는 싸움(Dubious Battle)'속의 고메즈 사진을 올려놓은 것.

30일 올린 사진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아이를 안고 어르고 있다. IMDB에 따르면 그녀는 영화에서 이주민 노동자의 며느리이자 젊은 엄마인 리자 런던역을 맡았다.

제임스는 셀레나와 이전 같이 한 영화에서도 아기를 가졌었다고 농을 덧붙였다. 인스타그램 캡션에 그는 '셀레나와 나는 아이를 가졌네. 봄휴가(Sprang Break)때 태어났네'라고 써 2013년 영화 '스프링 브레이커스(Spring Breakers)'를 빗댔다. 이 영화에는 제임스 프랭코, 셀레나 고메즈 외에 바네사 허진스, 애슐리 벤슨, 레이첼 코린 등이 출연했다.

[아기를 안고 있는 셀레나 고메즈. 사진 = 제임스 프랭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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