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갑작스런 입대, 빨간 모자 조교 보자마자 후회"

시간2015-03-29 16:02:27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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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승호가 갑작스럽게 입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유승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유승호는 "어차피 가야 할 거니까라는 생각에 그냥 갔다"며 "빨간 모자 쓴 조교를 보자마자 '이건 아닌데' 싶었다. 입소와 동시에 후회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격 담당이었다. 눈감고 쏴도 뭐. 발로 쏴도 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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