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통편집 '우결', 시청률 3%대 하락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욕설 논란에 휘말린 예원의 분량이 통편집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4.8%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당초 이날 방송에는 예원과 헨리 커플도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2015년 프로야구 개막전 중계방송으로 인해 다음 주로 미뤄졌다. 결국 예원이 등장하지도 않았지만, 시청률은 3%대로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한편 예원은 최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중 생긴 '욕설 파문'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 홈페이지에는 예원 편집부터 하차요구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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