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논란' 예원, '우결' 결국 통편집…야구때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과 헨리의 분량이 통편집됐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송재림·김소은 커플과 씨엔블루 이종현·공승연 커플의 설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예원과 헨리의 본격적인 첫 가상결혼 생활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다음 이야기'로 소개됐다. 예고에서는 헨리가 예원을 향해 "나랑 결혼할래?"라고 말했고 예원이 이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는 2015 KBO 개막전 SK와이번스 대 삼성 라이온즈 생중계의 여파로 오후 5시 25분 전파를 탔다.

이에 따라 부득이 방송 분량이 편집됐으나, 공교롭게도 최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물의를 빚은 예원의 분량이 통편집 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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